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몸의 창이기도 합니다. 몸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눈도
피곤하고 눈의 상태가 좋지 못할 때에는 몸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녹내장의 자각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시력이 저하된 것 같은 느낌이 있다.
머리가 무겁거나 아프다.(두통)
기분이 안 좋고 , 오심 및 구토증세가 있다.
어깨가 결린다.
불빛을 보면 그 주위에 무지개 비슷한 것이 보인다.
눈이 무겁고 피곤을 느끼기 쉽다.
눈이 아프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 있다. (이물감)
눈이 흐리다.
이상과 같은 자각증상이 있는 분들은 될 수 있는 데로 빨리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각증상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차가 있어서, 녹내장의 경우 자각증상이 없는 사람은 3명중 1명 정도 있습니다.
그 때문에 발견이 늦어지기 쉽고, 발견했을 때에는 너무 늦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녹내장의 원인은
불명이나 다음과 같은 경우는 발병의 요인을 갖고 있습니다.
안압이 높은 사람
부모, 형제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는 사람
연령이 40세 이상인 사람
당뇨병인 사람
근시인 사람은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과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은 녹내장의 조기발견을 위해, 검사를 받으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